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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화폐 '모아' 발행 6개월 만에 판매액 100억원 돌파

송고시간2019-09-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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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화폐 등 70억원 추가 발행 추진…"내달부터 구매할인율 6%"

(제천=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제천화폐(지역화폐) '모아'의 판매액이 6개월여 만에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제천화폐는 지난 3월 4일부터 지금까지 130억원어치를 발행했으며 이 중 105억원어치가 팔렸다.

정부가 올해 액면가의 4%를 지원(구매 할인율)하며 지역화폐의 도입을 권장한 가운데 제천은 전국에서 지역화폐가 가장 활발하게 유통되는 지자체로 정평 나 있다.

제천화폐 모아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화폐 모아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현금 1만원 크기의 오만원권 지역화폐도 전국 최초로 발행했다.

지역화폐를 받은 가맹점들이 금융기관에 환전을 신청하면 당일 입금되도록 환전시스템도 변경했다.

시는 젊은 층의 제천화폐 사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조만간 전자화폐 '모바일 모아' 20억원어치를 발행하고, 지폐형 50억원어치도 추가로 선보여 올해 발행 목표액(200억원)을 채울 예정이다.

시는 모바일 모아가 판매되는 10월부터 제천화폐 구매 할인율을 4%에서 6%로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다음 달 3일 동문시장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충북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제천화폐 500억원 달성 비전 선포식'을 연다.

이상천 시장은 "기관·단체·기업을 포함해 시민 모두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음을 모은 덕분에 제천화폐 유통이 활성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에서 모아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5천400여곳이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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