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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시인 해학의 길 따라…김삿갓 문화제 27일 영월서 개막

송고시간2019-09-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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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 문화제
김삿갓 문화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제22회 김삿갓 문화제가 27∼29일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김삿갓 유적지에서 열린다.

조선 후기 방랑시인 난고 김병연 선생의 시대정신과 문화예술혼을 추모하고,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다.

행사는 27일 오전 10시 장릉에서 '조선시대 과거 대제전'(한시 백일장)으로 시작된다.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 행사는 군사·집사관 입장, 군수 행차, 시제 하차, 시제낭독, 과거시험, 급제자 발표, 은영연에 장원급제자 행차인 유가행렬 등으로 진행된다.

주 행사장인 김삿갓 문학관 광장에서는 전국 학생·일반백일장, 사생·만화 그리기 대회, 전국 시 낭송 대회 등 다채로운 문학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4시에 개최된다.

둘째 날에는 길놀이, 제향, 헌다례, 김삿갓 해학의 길 걷기 등 추모행사가 마련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영월읍 내에서 열리는 춤, 노래, 합기도, 댄스, 코스프레 등 김삿갓 방랑 거리 퍼레이드도 볼거리다.

김삿갓 문화제는 마지막 날인 29일 전국휘호대회, 김삿갓 학술 심포지엄, 읍면 장기자랑, 초청 가수 피날레 공연 등으로 막을 내린다.

영월군 관계자는 9일 "김병연 선생의 문학세계를 더 가까이에서 느껴보고 추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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