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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언론 "작년 北 찾은 외국인관광객 20만명…관광산업 급성장"

송고시간2019-09-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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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평양행 기차표 구하기 어려워…평양역 주차장 관광버스 가득"

온천관광지구 건설장 현지지도하는 김정은
온천관광지구 건설장 현지지도하는 김정은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개장을 앞둔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건설장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31일 보도했다. 사진은 이날 중앙TV가 공개한 것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 조용원 노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오른쪽 첫번째) 등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9.8.31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9일 빠르게 발전하는 북한의 관광산업에 주목했다.

이 신문은 올해 국제열차로 평양에 도착하는 여행객이 대폭 늘었다고 보도했다. 올해 춘제(중국의 설) 이후 중국 단둥에서 평양을 향하는 열차는 표를 구하기 어려우며 평양역 주차장은 관광버스로 매일 가득 차 있다고 전했다.

또 지난 6월 막을 올린 집단체조 '인민의 나라'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으며, 유명 관광지 외에도 이전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했던 관광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아졌다고 했다.

신문은 북한 측 통계를 인용해 2018년 북한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해 20만명을 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북한이 평양공항의 현대화와 마식령 스키장 건설로 관광산업에 새로운 발전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인민일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평안남도 양덕군의 온천관광지구 건설 현장을 시찰한 것도 언급했다.

신문은 북한에 해안과 강, 산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며 사계절이 분명하고 기후가 좋다고 평가했다. 이어 북한이 평양, 금강산, 묘향산, 개성, 남포 등 9개 관광지구를 계획하고 있으며 삼지연, 원산 갈마 해안, 양덕온천 등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민일보는 북한의 관광산업이 새로운 전략 아래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기대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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