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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외국인학교 어린이들 "추석 풍습 배웠어요"

송고시간2019-09-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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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장구치는 외국 어린이
진지하게 장구치는 외국 어린이

지난해 추석 때 현대외국인학교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모습. [현대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추석을 앞둔 9일 울산 유일 외국인학교인 현대외국인학교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외국인학교는 이날 울산 동구 전하동 학교에서 재학생과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한국 문화 체험행사'를 열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한가위'를 주제로 그림 그리기와 발표 등을 통해 명절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손을 맞잡고 둥글게 돌며 '강강술래' 노래를 부르고, 씨름, 널뛰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도 체험했다.

송편을 나눠 먹으며 추석이 가진 풍요와 나눔의 의미도 배웠다.

이 행사는 추석 명절이 생소한 외국인 학생들에게 추석 의미와 풍습을 소개하고 한국 문화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4년부터 열리고 있다.

1982년 설립된 현대외국인학교는 지난해 내부 시설을 리모델링한 한마음회관 3층으로 자리를 옮겨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과정 등 총 4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모 중 1명이 외국인이거나 해외 거주 기간이 총 3년 이상이면 입학할 수 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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