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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태풍 피해 복구 박차…현장실사 후 지원인력도 파견

송고시간2019-09-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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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위력
태풍의 위력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도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볼 때 도로와 가로수 등 공공시설 피해는 9건, 주택과 농작물 등 사유시설 피해는 32건이다. 도는 비와 강풍이 잦아든 전날부터 시·군과 함께 복구 작업을 벌여 공용시설에 대한 피해 복구를 대부분 마쳤다.

전주와 군산, 정읍 등에서 거센 바람에 쓰러진 가로수를 제거하고 파손된 도로를 정비했다.

임실 27번 국도로 쏟아져 내린 토사를 치우는 한편 기울어진 정읍 지역 가로등 2개도 철거했다.

강풍에 힘없이 쓰러진 정읍과 군산의 체육시설 펜스를 곧추세웠다.

쓰러진 논
쓰러진 논

(김제=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전북도와 시·군은 10일부터 농작물과 농업시설 복구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전북에서는 1천137㏊의 벼가 쓰러지고 172㏊의 과수원에서 낙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장수에서는 비닐하우스 0.3㏊가, 임실에서는 인삼재배시설 0.7㏊가 바람에 파손됐다.

도는 현장 실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 면적을 산정한 뒤 복구 인력 지원 희망 농가를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농가 수가 확정되면 작업 면적에 따라 파견 인력 규모를 결정한다.

군부대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도 복구 인력 지원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보험사 보상 문제가 걸려 있어 농작물의 경우 떨어진 과일 수와 피해 면적을 먼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며 "오늘까지 인력 지원 희망 농가를 파악하고 내일부터 복구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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