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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감영 복원 공정률 85%…내년 3월 완성

송고시간2019-09-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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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조선 시대 호남과 제주지역을 다스린 전라감영(1만6천여㎡)의 복원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라감영 복원 계획도
전라감영 복원 계획도

[전주시 제공]

전주시는 총 104억원을 투입하는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공사가 85%의 공정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라감영은 오늘날 전북과 광주·전남, 제주를 관할한 전라도 최고의 지방통치행정기구로, 전라감영의 중심건물인 선화당은 전라감사 집무실이다.

지난해 시작된 복원공사로 핵심건물인 선화당과 관풍각, 내아, 내아행랑, 연신당 등 5개 건물이 조선 시대 옛 모습을 거의 되찾았다.

나머지 내삼문과 외행랑 등 2개 건물 복원과 관련, 최근 공사를 주도할 업체가 선정된 데 이어 공사 내용 및 방향이 담긴 설계도면도 확정됐다.

시는 조만간 전라감영 복원 재창조위원회와 논의를 거쳐 복원되는 건물 활용의 구체적인 방향과 콘텐츠를 결정하고 향후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라감영 복원이 끝나면 한옥마을을 포함한 전주의 옛 도심이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아시아 문화 심장 터'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라감영 복원은 단순히 외관을 만드는 사업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역사적인 자긍심을 심어주고 전북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계기"라고 덧붙였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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