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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온라인 해외구매 소비자 피해, 3년 만에 10배 증가"

송고시간2019-09-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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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출 요구하는 김성원 의원
자료제출 요구하는 김성원 의원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자료제출요구를 하고 있다. 2019.8.29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최근 3년간 온라인을 통한 해외구매 과정에서 제기된 소비자의 피해나 불만 관련 민원이 10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온라인 해외구매 소비자 불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온라인 해외구매 과정에서 피해나 불만 등을 이유로 소비자원 소비자 포털에 접수된 민원 건수가 2016년 346건에서 2018년 3천933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민원 내용을 품목별로 보면 숙박이 1천43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류·신발이 1천272건, 신변용품 875건, 항공권·항공 서비스 637건, IT·가전제품이 445건 등의 순이었다.

거래 유형별로는 물품 직접구매(2천700건·47%)와 서비스 직접구매(2천287건·40%)의 비율이 87%에 달해 직접 구매할 경우 소비자 불만이 가장 자주 발생했다.

불만 접수 내용을 유형별로 보면 취소·환불·교환 지연‧거부(2천910건)가 가장 많았고, 사업자 연락 두절·사이트 폐쇄(1천54건), 미배송‧배송지연‧오배송‧파손 등의 배송 불만(497건) 등이 뒤를 이었다.

김 의원은 "해외여행 증가와 해외 직구 활성화 등 국제 거래 소비자가 늘면서 소비자 민원도 함께 급증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피해 다발 사업자에 대한 강력한 규제와 관련 상대국 관계 기관과의 협력방안을 마련하는 등 정부 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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