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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경제총괄 박봉주, 황해남도 찾아 농작물 태풍피해 점검

송고시간2019-09-1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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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황해남도 농업·건설현장 시찰하는 박봉주
지난 7월 황해남도 농업·건설현장 시찰하는 박봉주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의 경제정책을 주관하는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 곡창지대인 황해남도를 방문해 제13호 태풍 '링링'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살폈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박봉주 동지가 황해남도의 여러 협동농장을 현지에서 요해(파악)하였다"며 그가 옹진·강령·연안군 등의 협동농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박 부위원장은) 농작물과 농경지들의 피해 정형(상황)을 요해하고 태풍 피해를 가시기 위한 투쟁을 벌이고 있는 일꾼들과 근로자들을 고무해 주었다"고 밝혔다.

박 부위원장은 또 현지에서 협의회를 열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지난 7일 태풍 '링링'이 북한을 지나가면서 4만6천200여정보(약 458㎢)의 농경지에서 작물이 넘어지거나 침수 및 매몰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은 다음 날 보도한 바 있다.

특히 식량난 상황에서 태풍이 최대 곡창지대인 황해도를 관통한 탓에 북한 당국이 농작물 피해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 매체들은 최근 연일 태풍 피해 복구 소식을 보도하며 전 국가적인 피해 복구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조선중앙방송은 "평양철도국, 청진철도국, 함흥철도국에서는 이번 태풍에 의해 파손된 7개의 역을 포함하여 10여개 대상의 건물을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함으로써 열차의 정상운행과 승객들의 여행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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