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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서 첫 '기후변화 대응' 모금 방송…30억원 답지

송고시간2019-09-1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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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해변[dpa=연합뉴스 자료사진]

덴마크 해변[dpa=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덴마크에서 사상 처음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TV 모금 방송이 진행돼 240만 유로(약 31억6천만원)가 모였다.

15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전날 덴마크 공영 TV 채널 'TV2'에서 진행된 '나무 100만 그루 심기' 모금 방송에 240만 유로가 답지했다.

'기후 문제에 초점을 맞춘 세계 최초의 모금 방송'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 방송에서는 20크로네(약 3천500원)가 모일 때마다 나무 1그루를 심도록 했다.

이날 모인 기부금은 목표치에는 약간 못 미치지만, 91만4천233 그루를 심을 수 있는 규모다.

나무 심기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방법의 하나로 꼽힌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나무 키우기 네트워크재단' 관계자는 "사람들에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작은 행동으로 어떻게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보여줬다"고 말했다.

최근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 조사 결과, 덴마크인의 83%가 기후변화를 매우 심각한 문제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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