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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모터쇼서 친환경 시위대 '입구 봉쇄'

송고시간2019-09-1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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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에서 행진 중인 친환경 자전거 시위대 [EPA=연합뉴스]

IAA에서 행진 중인 친환경 자전거 시위대 [EPA=연합뉴스]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친환경 시위대가 지난 주말 사이 시위를 벌였다.

16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시위대는 일요일인 전날 행사장의 정문을 막은 채 친환경 교통수단의 확대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거리는 점령됐다, 교통의 전환점'이라는 슬로건 등을 내걸고 시위를 벌였다.

시위 참가자들은 자동차 회사들의 친환경 자동차 개발이 더뎌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환경 오염을 심화한다는 이유로 SUV 차량의 생산 중단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자동차 없는 도시와 대중교통의 무료화, 자전거 도로 확대 등 대안을 제시했다.

시위는 평화롭게 진행됐다.

IAA 측은 트위터를 통해 참가자들이 다른 출입구를 사용할 것을 요청했다.

토요일인 14일에도 IAA 행사장 인근에서 친환경 시위가 열렸다.

그린피스 등 글로벌 환경단체들이 참여했다.

시위대는 화석연료 엔진의 생산 중단과 교통정책의 변혁을 요구하며 행진했다.

dpa 통신에 따르면 시위 주최 측은 14일 시위 참가자를 2만5천 명이라고 밝혔으나, 경찰은 1만5천 명으로 추산했다.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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