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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제주 10월은 말축제 천국

송고시간2019-09-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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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의귀 말축제·제주마축제 등 풍성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제주도와 한국마사회는 10월을 '제주 말(馬) 문화 관광의 달'로 지정해 다양한 말 관련 축제와 행사를 연다.

제주마축제 포스터
제주마축제 포스터

[렛츠런파크 제주 제공]

헌마공신 김만일의 고향인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에서는 다음 달 5일부터 6일까지 '제주 의귀 말축제'를 연다.

김만일은 조선시대 왜란과 호란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자신이 키우던 마필 수천여 마리를 군마로 바쳐 헌마공신의 칭호를 받았다.

같은 달 12일과 13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는 '제주마축제'가 열리고, 내달 18일과 19일에는 제주시 일도2동에서 '제주 고마로 馬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제주를 상징하는 말을 테마로 각종 공연과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무료로 펼쳐져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 의귀 말축제'에는 헌마공신 퍼레이드를 비롯해 제주마 전통 밭 갈기 체험 등이 진행되고, 제주마축제에서는 ICT기술과 제주 전통의 말문화를 결합한 마문화 ICT 체험관, 천연기념물 제주마 홍보관, 마상기예, 제주 사회적기업 박람회 등이 준비된다. '제주 고마로 馬문화 축제'에는 전통 마제, 기마대 퍼레이드, 말고기 시식회 등이 열린다.

2014년 전국 최초로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제주도는 도내 각 지역에서 말 관련 축제를 10월에 집중 개최해 말의 고장 이미지를 홍보하고 있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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