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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생포 미포조선 이전부지 개발…3개 기관 MOU

송고시간2019-09-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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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현대미포조선 울산 장생포공장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4년 현대미포조선 울산 장생포공장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장생포의 현대미포조선 이전부지 개발이 가시화할 전망이다.

17일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현대미포조선 이전부지 개발을 위해 남구, 울산항만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생포 현대미포조선 이전부지는 9만7천840㎡ 면적으로, 2018년 6월까지 선박 블록 제작 공장으로 사용한 이후 현재까지 유휴부지로 남아 있다.

부지 개발을 위해 2016년부터 여러 방식으로 논의가 이어져 왔으나 기관 간 입장 차이로 진전이 없었다.

울산해수청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개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보고 있다.

협약에는 개발 방식, 개발 주체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3개 기관 간 협력 방안이 담겨 있다.

특히 개발 방식은 항만재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며, 개발 시기는 항만재개발 대상지 지정 여부와 현재 부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테트라포드(TTP) 제조 작업 등을 고려해 결정하기로 했다.

올해 말에 부지가 항만재개발 대상지로 잠정 선정되면, 3개 기관이 TF를 구성해 개발 관련 법률 검토와 주민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해수청 유상준 청장은 "앞으로 3개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 주민에게 확실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부지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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