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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랜더에 막힌 추신수, 4타수 무안타…MLB 휴스턴 99승째

송고시간2019-09-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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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추신수
텍사스의 추신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투수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에게 막혀 침묵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과의 방문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에 머물렀다.

추신수의 연속 경기 안타는 4, 연속 경기 연속 출루는 9에서 각각 중단됐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도 0.266으로 내려갔다. 텍사스는 1-4로 졌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벌랜더의 바깥쪽 빠른 볼(시속 153㎞)에, 3회 두 번째 타석에선 몸쪽에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각각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추신수는 6회엔 벌랜더의 빠른 볼을 공략했지만, 2루수 땅볼로 잡혔다. 8회엔 수비 시프트로 2루 쪽으로 이동한 3루수에게 땅볼로 아웃됐다.

휴스턴 에이스 벌랜더
휴스턴 에이스 벌랜더

[UPI=연합뉴스]

벌랜더는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고 무실점으로 역투해 시즌 19승(6패)째를 따내고 메이저리그 전체 최다승 투수로 도약했다.

또 평균자책점을 2.50으로 낮춰 사이영상 수상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앞둔 휴스턴은 시즌 99승(53패)째를 거뒀다.

휴스턴은 같은 리그 동부지구 1위를 예약한 뉴욕 양키스와 동률을 이루고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을 향해 보조를 맞췄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두 팀을 바짝 쫓는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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