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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소양강댐 '가마골 생태공원' 2개월간 임시개방

송고시간2019-09-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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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2개 구간 오전 10시∼오후 4시 무료입장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춘천시 신북읍 소양강댐 인근 사전 허가를 받은 단체 관람객에게만 출입이 허용됐던 가마골 생태공원이 9년 만에 문을 연다.

춘천 소양강댐 인근 가마골 생태공원
춘천 소양강댐 인근 가마골 생태공원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0일부터 두 달 간 동면 월곡리 가마골 생태공원을 임시 개방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2010년 5월 조성된 이후 약 9년 만에 시민과 관광객이 가마골 생태공원을 찾을 수 있게 됐다.

가마골 생태공원은 한국수자원공사가 환경교육과 자연체험의 장으로 활용하려고 만들었지만, 국가 중요 보안시설인 소양강댐과 인접하였다는 등의 이유로 사전에 허가를 받은 단체 관람객만 방문할 수 있었다.

춘천시는 앞서 올해 4월 한국수자원공사와 통합 물관리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을 체결하는 등 3차례에 걸친 논의 끝에 공원을 임시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억5천만원을 들여 가마골 생태공원 내 시설물을 정비했고, 춘천시는 옥광산 주변부터 생태공원까지 등산로 제초작업 등을 벌였다.

전체 면적 9만3천㎡ 가마골 생태공원 코스는 도보로만 진입할 수 있다.

옥광산 인근에서 출발해 생태공원까지 등산로를 이용한 2.3㎞ 구간(약 1시간 소요)과 소양강댐 정상에서 생태공원까지 댐 관리용 도로를 이용한 1.2㎞ 구간(약 25분 소요)이다.

2010년 6월 생태공원 기념 제막식
2010년 6월 생태공원 기념 제막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임시 개방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 문을 열며, 무료입장이다.

춘천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가마골 생태공원 개방을 통해 댐 주변 관광 개발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가마골 생태공원 개방은 상생 협력의 시발점"이라며 "임시 개방 동안 나타나는 문제점은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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