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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작가가 퀼트로 풀어낸 '핑크빛 인생'

송고시간2019-09-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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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인사동마루 갤러리서 다양한 작업 전시

김은주 작가의 '핑크빛 인생'
김은주 작가의 '핑크빛 인생'

[작가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25년간 퀼트 작업에 매진한 김은주 개인전 '밸런스 오브 퀼팅 앤 위빙'이 18일 종로구 인사동마루 갤러리 제1관에서 개막했다.

작가는 교사로 일하다 우연히 접한 퀼트를 통해 전통적인 도상을 많이 선보였다. '아주 특별한 퀼트 101가지' '머신 퀼트의 이해' '리빙 퀼트' 등 일반에 생경한 퀼트를 소개하는 책도 여러 권 펴냈다.

작가는 10년 전부터는 천을 잘라 굵은 실처럼 직조한 뒤, 여러 겹 다른 소재를 깔고 다시 바느질한다. 이번 전시 제목을 '퀼트 작업과 직조 작업의 균형'이라고 지은 까닭이다.

작가는 "디지털이 점령한 시대에 아날로그 작업을 통해 기술만이 정답이 아니라는 외침을 전하고 싶다"면서 "정밀한 기계를 이용해 얇은 천을 만드는 직조를, 천을 투박하게 잘라 새 재료를 제작하는 방법으로 바꾼 까닭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는 '나무 사이로 부는 바람' '바람아 불어다오' '핑크빛 인생' '네 얼굴 내 얼굴' 등 다양한 작업이 나왔다. 전시는 23일까지.

김은주 작가의 '나무 사이로 부는 바람'
김은주 작가의 '나무 사이로 부는 바람'

[작가 제공]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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