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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은 태종대 명물 다누비 열차 1대 신형 교체 추진

송고시간2019-09-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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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유원지 다누비열차
태종대 유원지 다누비열차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 영도구 태종대 유원지를 순회하는 다누비 열차 중 노후 열차 1대가 내년에 신형으로 교체된다.

부산관광공사는 예산 5억원을 들여 2006년식인 다누비 열차 1대(2호)를 2020년 상반기에 신형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열차 교체에 앞서 디자인 용역에 착수한 데 이어 운행 여건 개선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그동안 열차 보수나 정비는 이뤄졌으나 새로 교체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사는 이번에 2호 열차만 새 열차로 바꾸고, 연식이 3∼4년밖에 안 된 나머지 열차 3대는 그대로 운행한다.

다누비 열차는 2007년 모두 5대로 운행을 시작했으나 몇 년 전 2006년식인 1호가 운행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운행에서 배제된 이후 현재는 4대만 운행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노후 열차 운행으로 소음이 발생하고 비가 내리면 운행이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며 "이번에 교체작업을 마치면 탑승객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누비 열차는 자동차 바퀴가 달린 무궤도 차량이다.

디젤 엔진을 탑재한 화물차가 승객 탑승용 객차를 이끌며 태종대 유원지 4.3㎞ 구간을 순회하는 관광 상품이다.

열차 1대는 모두 4량으로 이뤄져 있고, 1대 탑승 정원은 70명이다.

다누비 열차 연간 탑승객 수는 90만명에 이른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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