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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여행] 영남권: 해운대 해변에 8m짜리 플라스틱 물고기가 등장한 이유

송고시간2019-10-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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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쓰레기에 경각심" 비치 코밍 페스티벌…부산국제영화제 개막

플라스틱 쓰레기로 만든 조형물
플라스틱 쓰레기로 만든 조형물

[해운대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김용태 김용민 박정헌 기자 = 10월 첫째 주 주말인 5∼6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아 가을 바다 정취도 만끽하고 해양 보존을 위한 활동도 해보자.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줍고 이를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비치코밍' 행사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같은 기간 '부산국제영화제'도 시작돼 전 세계 영화를 부산에서 만날 수 있다.

◇ "가을 바다도 보고 환경운동도 하고"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5일부터 '제2회 비치코밍'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을 빗질(combing)하듯이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줍고, 이를 활용한 작품을 만드는 환경보호 운동을 뜻한다.

해양환경오염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해 비치코밍 모습
지난해 비치코밍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한가운데에는 올해 여름 사용하고 남은 물놀이용 폐튜브 700여 개를 활용한 지름 20m, 높이 10m 규모 대형 돔 구조물인 '해운 大 돔'이 설치된다.

돔 안에서는 비치코밍 작품 전시, 해양오염 사진전도 열린다.

조개껍질 등 바다 쓰레기로 액자, 모빌, 돛단배를 만들어보는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플라스틱 물고기가 지구를 삼키는 형상, 8m 높이 '해운大 물고기' 조형물도 백사장에 만들어진다.

플라스틱 쓰레기 오염과 관련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퍼포먼스다.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비치코머의 활동 사례를 들어볼 수 있는 '비치코밍 세미나'도 5일 준비됐다.

시민, 관광객과 함께 바다 청소에 나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비치코밍데이'도 6일 오전 송정해수욕장 구덕포와 청사포 공영주차장에서 각각 열린다.

"부산국제영화제 왔어요"
"부산국제영화제 왔어요"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3일 저녁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일정에 들어갔다. 영화인들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입장하고 있다. 올해 영화제에는 85개국 303편 영화가 초청됐다. 2019.10.3 ccho@yna.co.kr

◇ 영화의 바다에 '풍덩'

이번 주말 부산 해운대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도 열린다.

올해 영화제에는 85개국 303편 영화가 초청됐다.

초청 영화는 축제 중심 무대인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롯데시네마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동서대 소향씨어터 등 6개 극장 40여 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아 '한국 영화 100년사, 위대한 정전 10선' 특별전도 마련됐다.

김기영 감독 하녀(1960)를 비롯해 오발탄(1961), 바보들의 행진(1975), 서편제(1993), 살인의 추억(2003), 올드보이(2003) 등 빛나는 한국 영화 걸작 10편이 다시 관객을 찾는다.

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아시아필름마켓은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 TV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아시아콘텐츠어워즈'를 신설해 영역을 영화·영상물에서 드라마까지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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