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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서 만나는 '레인룸' 작가 랜덤 인터내셔널의 예술

송고시간2019-10-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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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아트스페이스 개인전…기술·예술 어우러짐 통해 감각 자극

한국에서 처음 공개된 랜덤 인터내셔널 '피프틴 포인츠/ Ⅱ'
한국에서 처음 공개된 랜덤 인터내셔널 '피프틴 포인츠/ Ⅱ'

랜덤 인터내셔널, 피프틴 포인츠 / II, 알루미늄·스테인리스 스틸·모터 등, 1220×240×200cm,2019 [박명래 촬영·파라다이스아트스페이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부산현대미술관 '레인 룸' 전시로 화제몰이 중인 랜덤 인터내셔널의 예술세계를 올가을과 겨울 수도권에서도 만난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아트스페이스는 11일부터 랜덤 인터내셔널의 대규모 개인전 '피지컬 알고리즘'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랜덤 인터내셔널은 2005년 한네스 코흐와 플로리안 오트크라스를 주축으로 결성된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이다. 이들은 런던과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면서 여러 분야 연구자들과 협력해 인간 본능과 의식, 지각, 움직임 등을 탐구한다.

랜덤 인터내셔널은 관람객이 젖지 않고 우중산책을 즐기는 '레인 룸'을 2012년런던 바비칸센터에서 공개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미국과 중국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낳은 '레인 룸'은 지난 8월 중순부터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전시 중이다.

파라다이스아트스페이스 전시는 설치 작품 10점을 통해 급속도로 디지털화하는 시대에 인간의 조건이 무엇인지 성찰한다.

2층 전시공간에 맞춰 제작된 '피프틴 포인츠/ ∥'는 한국에서 처음 공개되는 작품이다. 관람객이 걸어가는 동작에 따라 작은 빛들이 움직이는 작품으로, 빛으로 만들어진 인간을 보는 신비한 느낌을 준다.

지난해 9월 파라다이스시티에 둥지를 튼 파라다이스아트스페이스는 아르스일렉트로니카 수상자인 콰욜라의 아시아 첫 대규모 개인전, 빛을 주제로 한 그룹전 '프리즘 판타지' 등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전시를 꾸준히 열었다.

랜덤 인터내셔널 전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한국 찾은 랜덤인터내셔널 작가
한국 찾은 랜덤인터내셔널 작가

(부산=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지난 8월 14일 부산 사하구 하단동 부산현대미술관을 찾은 랜덤인터내셔널의 플로리안 오트크라스 작가. 2019.8.14 airan@yna.co.kr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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