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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공장 등 미세먼지 무단배출…서울시, 67곳 적발

송고시간2019-10-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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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짙은 날의 서울 하늘
미세먼지가 짙은 날의 서울 하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미세먼지 무단 배출 사업장 67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적발된 사업장은 자동차 정비공장 57곳, 무허가 도장 사업장 6곳, 금속 열처리·표면처리 사업장 4곳이다.

38개 업체는 작업 중 발생하는 먼지를 선풍기로 날려버리다가 걸렸다.

휘발성 물질 취급 장소에 대기오염 방지 시설을 갖추지 않은 업체는 54개에 달했다.

적발된 사업장들이 내뿜은 미세먼지 유발 물질인 탄화수소 배출량은 1곳 평균 1만2천75ppm에 달했다. 기준치 100ppm을 120배 초과한 것이다.

이를 연간 미세먼지 발생 오염물질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1개 업체당 622㎏에 달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자동차 정비업소가 밀집한 지역을 특별 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김의승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단속은 고농도 미세먼지 시즌제 도입에 대비해 이뤄졌다"며 "생활권 내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관리해 미세먼지 없는 생활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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