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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조국 동생 구속영장 기각 뒤 '조국 테마주' 강세(종합)

송고시간2019-10-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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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동학원 비리 의혹' 조모씨 영장 기각
'웅동학원 비리 의혹' 조모씨 영장 기각

(의왕=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운영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 관련 비리 의혹을 받는 조 장관 남동생 조모씨가 9일 오전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대기하고 있던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2019.10.9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의 동생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조 장관 관련 테마주로 거론되는 종목이 10일 강세를 보였다.

반면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은 하락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화천기계[010660]는 전 거래일보다 6.44% 상승한 4천630원에 마감했다.

화천기계는 감사 남모 씨가 조 장관과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로스쿨 동문이라는 이유로 조 장관 관련 테마주로 꼽혀왔다.

이에 비해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주인 서연전자[012860]는 3.65% 떨어졌다.

서연전자는 최대주주·사외이사가 윤 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윤 총장 관련주로 증권가에서 분류되고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9일 조 장관 가족이 운영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 관련 비리 의혹을 받는 조 장관 남동생 조모(52) 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 주요 범죄(배임)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는 점 ▲ 주거지 압수수색을 포함해 광범위한 증거 수집이 이미 이뤄진 점 ▲ 배임수재 부분 사실관계를 대체로 인정하고 있는 점 등을 영장 기각 사유로 들었다.

jh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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