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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용재 오닐, 타카치 콰르텟 합류

송고시간2019-10-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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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용재 오닐 영입한 현악 4중주단 타카치 콰르텟
리처드 용재 오닐 영입한 현악 4중주단 타카치 콰르텟

[크레디아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41)이 내년 6월부터 헝가리가 배출한 세계적인 현악 4중주단 타카치 콰르텟에 합류한다고 10일 소속사 크레디아가 밝혔다.

타카치 콰르텟은 1975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프란츠 리스트 아카데미 학생이던 가버 타카치-나지, 카롤리 슈란츠, 가버 오마이, 안드라스 페어가 만나 창단됐다.

현재는 초기 단원인 첼리스트 안드라스 페어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바뀌었다. 에드워드 듀슨베리, 하루미 로데스, 제럴딘 왈더가 활동하다 이 가운데 제럴딘 왈더가 내년 5월부로 은퇴를 선언하며 용재 오닐이 빈자리를 채우기로 했다.

멤버들은 "제럴딘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다"며 "음악적으로 동경해온 용재 오닐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크레디아를 통해 전했다.

용재 오닐은 "타카치 콰르텟에 합류하게 된 것은 제 인생 가장 큰 영예"라며 "에드워드, 하루미, 안드라스와 함께 화음을 맞춰갈 것을 기대하며 타카치 콰르텟이 지켜온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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