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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에게 새 일자리를…경남민노총, 인생이모작 조례제정 토론

송고시간2019-10-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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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직무 관련 현장실무 중심 재취업 훈련 교육 필요"

경상남도 신중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토론회
경상남도 신중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토론회

[촬영 한지은]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주된 일자리를 퇴직한 50~65세 '신중년'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지원하는 인생이모작 조례의 구체적인 방향을 논하는 자리가 열렸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10일 창원 노동회관에서 '경상남도 신중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토론회'를 열고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운영 실태와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도는 작년 12월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의 하나로 이모작지원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안석태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수석부본부장은 "베이비붐 세대 퇴직이 확산하고 있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은 미미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는 고용지표가 개선되고 있다고 하지만 공공근로 확장 등 단기간 성과에 불과하다"며 "신중년은 부실한 사회안전망으로 인해 퇴직 후 질 낮은 일자리로 유입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신중년들이 질 낮은 일자리로 유입되는 배경을 "일자리라는 프레임에 얽매여 취업박람회, 취업 훈련 등으로 국한되는 현실에 있다"고 분석했다.

소명희 경남고용복지센터 팀장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 교육 후 바로 교육훈련과정과 관련된 일자리로 연계되지 못하고 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직무와 관련된 현장실무 중심의 재취업 훈련 교육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contact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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