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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국 시조대왕 추향대제 봉행…김경수 도지사 초헌관 맡아

송고시간2019-10-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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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남 김해시 수로왕릉 숭선전에서 가락국 시조대왕 추향대제가 봉행되고 있다.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3일 경남 김해시 수로왕릉 숭선전에서 가락국 시조대왕 추향대제가 봉행되고 있다.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시조 수로왕에서 9대 숙왕까지 가락국(가야) 9왕조를 추모하는 추향대제가 13일 경남 김해시 수로왕릉 숭선전(국가사적 제73호)에서 거행됐다.

추향대제에는 김해 김씨·허씨 종친,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초헌관을, 김정호 국회의원이 아헌관을, 최신승 김해향교 유림이 종헌관을 각각 맡았다.

또 김상환 경북 제동서원 원장과 김성영 집례기능 이수자가 대축과 집례를 각각 맡아 대제를 진행했다.

음력 9월 15일 봉행되는 추향대제는 경남도 무형문화제 제11호로 지정돼 있다.

가락국 멸망 이후에도 1천800여년 동안 이어온 제례여서 역사적 가치가 뛰어나며, 김해를 대표하는 중요 제례 행사로 자리 잡았다.

추향대제가 열린 숭선전은 수로왕과 왕비 허씨 신위를 모신 전각(殿閣)으로, 우리나라 팔전 중 하나다.

김해 김씨와 김해 허씨는 성이 다르지만, 같은 시조에서 갈라진 한 핏줄이라는 점에서 가락중앙종친회에 소속돼 함께 제사를 지낸다.

김경수 도지사는 "가야문화 복원은 대한민국 정체성과 역사를 복원하는 것이며, 경남은 명실상부한 가야문화의 중심이다"라면서 "가야문화 계승과 도약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13일 경남 김해시 수로왕릉 숭선전에서 가락국 시조대왕 추향대제가 봉행되고 있다.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3일 경남 김해시 수로왕릉 숭선전에서 가락국 시조대왕 추향대제가 봉행되고 있다.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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