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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압산소치료 1만회 달성

송고시간2019-10-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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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압산소치료 1만회 달성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압산소치료 1만회 달성

(원주=연합뉴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가 치료 1만회를 달성했다. 사진은 센터 내부 모습. 2019.10.14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imyi@yna.co.kr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고압산소치료센터가 치료 1만회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압산소치료센터는 2016년 10월 개소한 이후 2년 만인 지난해 6월 치료 5천회를 돌파했으며 1년 만에 2배 치료 건수를 기록했다.

고압산소치료가 많이 증가하는 이유는 잠수병과 일산화탄소 중독 치료에 한정했던 과거와 달리 다양한 질병 치료에 활용하고 있고 탁월한 효능으로 환자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당뇨병 또는 동맥경화에 의한 혈관 손상으로 생겨 만성적으로 회복되지 않는 상처에서도 치료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강릉펜션 사고 등 안타까운 사고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려내면서 사회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것도 촉매가 됐다.

잠수함 같이 생긴 고압산소치료기기에 들어가서 2시간가량 받아야 하는 지루함 때문에 치료를 미루던 환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다른 전문 분야 의료진들로부터도 고압산소치료 협진 의뢰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고압산소치료센터를 확장하며 10인용 기기 1대와 3인용 3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치료 대기시간을 줄이고 TV 시청과 라디오 청취 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고압산소치료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증 일산화탄소중독환자 고압산소치료가 365일 24시간 가능한 상급종합병원이다.

김현 고압산소치료센터장은 "고압산소치료가 아직 잠수병이나 가스 중독 치료로만 인식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환자들이 고압의학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치료와 연구를 지속하는 등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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