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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北대사관, 수교 70주년 연회…"동서고금에 없는 친선"

송고시간2019-10-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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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주중 북한대사관이 지난 9일 북중 수교 70주년을 맞아 연회를 열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연회에는 장칭리(張慶黎)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政協) 부주석, 뤄자오후이(羅照輝) 중국 외교부 부부장, 왕야쥔(王亞軍)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 등이 초대됐다.

지재룡 북한 주중대사는 연설에서 "조선노동당과 중국공산당의 현명한 영도가 있고 조선 인민들이 피로서 지켜낸 사회주의가 있었기에 조중(북중)친선은 동서고금에 찾아볼 수 없는 친선으로 다져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 대사는 "두 나라 최고 영도자들 사이에 진행된 5차례의 상봉은 조중친선 관계를 새 시대에 요구에 맞게 새로운 높은 단계로 승화 발전시킨 특대 사변"이라며 "두 나라 최고 영도자들 사이에 두터운 동지적 신뢰와 각별한 친분 관계는 두당 두 나라 관계의 굳건한 초석으로 되고 있다"고 밝혔다.

장 부주석은 "지난 기간 두 나라는 국가 주권을 수호하고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를 확대하며 사회주의 건설을 추동하는 노정에서 서로 신뢰하고 협조해왔으며 이 과정에 노세대 영도자들께서 친히 마련하시고 가꿔오신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국제정세의 변화에도 끄떡없는 공동의 재부"라고 말했다.

이어 "조선 동지들과 함께 두 당, 두 나라 최고 영도자들께서 이룩하신 공동인식을 전문적으로 심도 있게 관철함으로써 모든 분야에서의 쌍무협조를 끊임없이 심화 시켜 새 시대 중조친선의 장을 계속 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에 따르면 중국 선양과 단둥, 홍콩에 있는 북한 대표부에서도 지난 7∼9일 연회를 열었다.

북중 수교 70주년 행사를 한 주중 북한대사관
북중 수교 70주년 행사를 한 주중 북한대사관

[촬영 김진방]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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