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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결정 앞두고 관망…원/달러 환율 강보합

송고시간2019-10-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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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15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등락하다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0.3원 오른 달러당 1,185.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2.9원 내린 1,182.0원에 거래를 시작해 개장 직후 상승 전환했으나 이후 다시 내렸다. 인민은행이 이날 달러화 대비 위안화 가치를 0.02% 절상해 고시한 점 등이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이후 원/달러 환율은 낙폭을 점차 줄이다가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이 관망세를 나타내며 변동 폭이 제한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정한다.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하고 물가 상승률도 마이너스(-)로 떨어져, 시장 참가자들은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한은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며 환율 움직임에 특별한 방향성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94.01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94.75원)보다 0.74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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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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