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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혜선 "예탁원 여성 임원 0명…여성할당제 도입해야"

송고시간2019-10-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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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하는 추혜선 의원
질의하는 추혜선 의원

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지난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회세종회의장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국가보훈처 등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19.10.10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이보배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 등 금융 공공기관의 여성 임원 비율이 매우 낮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15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신용보증기금·자산관리공사·주택금융공사·예탁결제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 공공기관의 임원 78명 중 여성은 6명으로 6.5%밖에 되지 않는다"며 "특히 예탁결제원은 여성 임원이 1명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에게 "부서장급 이상 8명 가운데 여성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이 사장은 "1명이 있다"고 답했다.

추 의원은 "2017년부터 정부가 공공부문의 여성 진출 확대를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금융 공공기관이 이런 노력에 제대로 부응하지 않아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라며 "채용과 관리직 선임에서 여성할당제 도입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직원 평가 등에서 여성에게 불리하게 하는 부분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혹시 차별적인 요소가 있는지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어 "채용에서는 여성할당제를 운영하고 있어 과거 5개년간 평균 45%로 여성이 입사했다"며 "관리자 선임에 관해서는 비율을 확정하기보다는 인력풀을 확보해 여러 방법으로 관리자가 되도록 지원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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