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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교량 받침에 신소재 플라스틱 사용한다…품질기준 마련

송고시간2019-10-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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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강도·탄성 등 기존 소재보다 우수"

철도공단 사옥
철도공단 사옥

[철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6일 철도 교량 받침에 사용하는 마찰 신소재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의 품질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고성능 플라스틱으로, 강도·탄성·내열성이 우수하고 경량성도 뛰어나 금속재료와 플라스틱의 장점을 모두 가진 화학 소재로 평가된다.

기존 금속(고력황동) 소재보다 마찰계수가 20% 이상 작아 마찰로 인한 발열이 적고 유지 기간이 길며,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다.

김상균 이사장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품질기준 마련으로 철도 교량 받침의 성능 개선뿐 아니라 유지보수 비용 절약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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