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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중흥2동, 주민 참여 마을 영화 선보인다

송고시간2019-10-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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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제4회 간뎃골영화제 개최…주민총회도 함께 진행

제3회 갓뎃골 영화제
제3회 갓뎃골 영화제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북구가 오는 19일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총회와 함께 제4회 간뎃골영화제·대동문화마당 행사를 한다.

중흥2동 '간뎃골영화제추진위원회'와 사회적 기업 '필름에이지'가 주관해 열리는 이 마을 영화제는 광주 최초로 주민들이 직접 배우로 출연하고 만든 영화를 상영한다.

'간뎃골'은 지리적으로 광주 북구의 한가운데 위치한 중흥동 일대를 의미하는 옛 지명이다.

올해로 4번째 제작된 마을영화인 '기억 저편'은 중흥동에 재개발 바람이 불자 치매에 걸린 어머니의 돈을 노리고 자식들이 찾아온다'는 내용이다.

독립영화감독인 윤수안 감독의 지도 아래 지난 6월부터 영화 기초이론, 연기 수업 등을 거쳐 약 1개월간의 촬영 끝에 완성됐다.

영화 행사 후에는 '간뎃골 영화인 활동기록 사진전', '레드카펫 행진' 등 이벤트가 열리고, 배우와 감독이 전하는 '영화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인터뷰도 진행된다.

영화제에 앞서 열리는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중흥2동 간뎃골마을미래계획단이 선정한 ▲ 간뎃골 영화 박물관 건립 ▲ 상권 활성화를 위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 골목 CCTV 및 비상벨 설치 등 10개 의제를 발표하고 이 중 3가지 의제를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대동문화마당' 축제에서는 길놀이, 난타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장기자랑이 펼쳐지고 공예체험 부스· 먹거리 주막 등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영화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출연하고 제작한 영화에 담긴 마을의 모습을 보며 모두 함께 즐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간뎃골영화제가 북구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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