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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더 CJ컵 첫날 8언더파…1타 차 단독 선두(종합)

송고시간2019-10-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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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시즌 신인왕 임성재는 4언더파 공동 9위

한국 선수 4명이 '톱10'에 진입, 첫 우승 가능성 ↑

안병훈의 1라운드 경기 모습.
안병훈의 1라운드 경기 모습.

[JNA GOLF 제공]

(서귀포=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안병훈(2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달러) 1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쳤다.

안병훈은 17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파72·7천2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뽑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7언더파 65타인 단독 2위 호아킨 니만(칠레)을 1타 차로 따돌린 안병훈은 단독 1위로 2라운드를 맞게 됐다.

2017년 창설된 더 CJ컵에서 한국 선수가 라운드 종료 시점에 선두에 나선 것은 이날 안병훈이 처음이다.

지난해 1라운드가 끝났을 때는 김시우(24)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오른 사례가 있다.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4개를 잡아낸 안병훈은 11번부터 13번까지 3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타수를 줄였다.

니만과 공동 선두였던 16번 홀(파4)에서도 약 4m 거리의 버디를 낚은 안병훈은 결국 1타 차 단독 선두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안병훈은 PGA 투어에서는 우승이 없고 유러피언투어 BMW PGA 챔피언십에서 2015년 우승한 경력이 있다.

PGA 투어에서는 2016년 5월 취리히 클래식, 2018년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와 7월 RBC 캐나다오픈에서 준우승만 세 번 했다.

티샷하는 임성재
티샷하는 임성재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17일 제주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더 CJ컵 @ 나인브릿지' 1라운드 경기에서 임성재가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19.10.17 jihopark@yna.co.kr

한국 선수의 더 CJ컵 역대 최고 성적은 2017년 김민휘(27)의 4위다.

한국 선수들은 1라운드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리며 3년째인 이 대회 첫 우승 가능성을 밝혔다.

안병훈 외에 황중곤(27)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에 올랐고 임성재(21)와 이수민(26)도 나란히 4언더파 68타, 공동 9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10위 안에 한국 선수가 4명이 들어있고 교포 선수 대니 리(뉴질랜드)도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탱크' 최경주(49)도 김시우, 이경훈(28) 등과 함께 3언더파 69타를 치고 공동 15위에 포진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세계 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는 마지막 18번 홀(파5) 이글로 3언더파 69타, 공동 15위에 오르며 깔끔한 마무리를 했다.

제이슨 데이(호주)가 6언더파 66타로 단독 3위, 2017년 이 대회 '초대 챔피언'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4언더파 68타, 공동 9위에 올랐다.

올해 더 CJ컵에 처음 출전한 필 미컬슨과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는 나란히 2언더파 70타를 치고 공동 29위를 기록했다.

브룩스 켑카 지켜보는 갤러리들
브룩스 켑카 지켜보는 갤러리들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17일 제주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더 CJ컵 @ 나인브릿지' 1라운드 경기에서 갤러리들이 3번홀에서 디펜딩 챔피언 브룩스 켑카(미국)의 아이언샷을 지켜보고 있다. 2019.10.17 jihopark@yna.co.kr

한편 이날 대회장에는 6천883명의 갤러리가 입장, 평일치고는 많은 관중 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회 1라운드에는 약 6천명이 들어와 올해 800명 이상 더 많은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았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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