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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 살린 궁궐·조선왕릉 직원 새 근무복 공개

송고시간2019-10-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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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궁궐과 조선왕릉 직원들이 입을 새 근무복을 18일 경복궁 근정전에서 공개했다.

전문 모델과 직원이 패션쇼를 통해 선보인 직원 근무복은 동복과 하복으로 나뉜다. 동복은 패딩 점퍼, 짧은 재킷, 바지, 조끼로 구성된다. 하복은 짧은 재킷, 바지, 긴소매 티셔츠, 반소매 티셔츠, 조끼로 이뤄졌다.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한국문화예술공연팀 의상감독을 지낸 임선옥 파츠파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함께 제작했고, 직원 의견을 수렴한 뒤 전문가 논의를 거쳐 최종 디자인을 선정했다.

궁능유적본부는 새 근무복 특징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디자인과 기능성을 꼽았다.

근무복은 한복의 부드러운 깃과 동정(한복 저고리 깃 위에 덧대어 꾸미는 헝겊 오리)의 선을 적용해 목선을 단아하게 표현하고, 주머니는 궁궐 담 모양을 응용해 만들었다. 또 밤에는 빛이 반사되는 재질을 사용했다.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궁궐과 왕릉 직원 근무복은 그동안 관리소별로 지급돼 통일되지 않고 관람객과 구분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실용성과 관람객 안전을 고려해 새 근무복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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