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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청년채용 해외인턴십, 정규직 전환율 30%대"

송고시간2019-10-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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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심재권 의원 "취업 기회 다양화 강구해야"

재외동포재단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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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한상기업 청년채용 해외 인턴십 참여자의 정규직 전환율이 30%대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심재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재외동포재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인턴십 사업의 취업률(정규직 전환율)은 34.3%에 불과했다. 2017년 해외 인턴십 사업 취업률은 41.6%, 2016년 34.4%다.

이는 지난해 국내 인턴 채용기업의 정규직 전환율 71.6%(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 조사 결과)보다 크게 뛰떨어지는 수치다.

심 의원은 "재외동포재단은 선진국의 경우 자국의 노동시장 등을 고려해 취업비자 쿼터와 유관업무 경력 등을 요구하기 때문에 정규직 전환 시 취업비자 취득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해외 인턴십으로 선발된 인원의 중도 포기율이 2017년 24.4%, 2018년 31.3%, 2019년 22.7%(지난 9월 기준)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올해 10번째를 맞은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은 취지 자체는 좋을지 모르지만 몇 년째 지지부진한 사업성과를 기록하고 있어 좀 더 개선이 필요하다"며 "재외동포 경제인의 기업과 모국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을 알맞게 매칭하고 취업 기회도 보다 다양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ujin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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