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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거베라가 최고네"…품평회서 화훼농가 찬사

송고시간2019-10-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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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육성개발 30종 선봬

문비치·썬스파·써니데이(왼쪽부터)
문비치·썬스파·써니데이(왼쪽부터)

[경남도농업기술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우리 땅에서 키운 거베라가 최고네요."

18일 우리나라 대표 화훼 주산지인 경남 김해에서 열린 '거베라 육성계통 품평회 및 시범 재배 현장 평가회'에서 국내 육성 거베라 우수품종이 농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 품평회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거베라 우수품종 농가 보급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선보인 거베라는 경남도 육성품종인 '문비치', '썬스파'를 비롯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육성품종인 '써니데이' 등 30종.

'문비치'는 핑크 바탕과 흰색 가장자리, '썬스파'는 적색 바탕에 노란색 가장자리로 녹색 중심과 조화를 이뤄 세련된 느낌을 줘 농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거베라 현장평가회
거베라 현장평가회

[경남도농업기술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노란색 대표 품종 중 하나인 '써니데이'도 칭찬이 자자했다.

이 품종들은 거베라 주산지인 김해와 밀양지역 농가에서 시범 재배한 것이다.

국내 화훼산업은 최근 저성장과 소비 위축에다 외국품종 로열티 지급 대체를 위해 경쟁력 있는 다양한 꽃 모양과 꽃 색을 가진 국산 신품종 육성 보급이 절실하다.

국내에서는 현재까지 50종의 거베라가 품종 보호 등록을 완료했다.

경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다양한 형태와 색상의 거베라 우수품종을 육성해 영농현장에 신속하게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지역 거베라 재배현황은 29개 농가에 11ha로 생산액은 25억원이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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