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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 美 GM 파업 '일주일 더'…25일까지 잠정합의안 비준투표

송고시간2019-10-1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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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노조의 파업이 최소한 일주일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시간)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미자동차노조(UAW) 소속 GM 노조 지도부는 잠정합의안의 최종 비준까지 파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현재 GM 노사는 향후 4년간 유효한 잠정 합의를 이룬 상태다. 메리 배라 GM 최고경영자(CEO)가 협상장을 찾아 노조 간부들을 만나면서 협상이 급물살을 탄 것으로 전해졌다.

잠정 합의안에 대한 비준투표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따라서 합의안 비준을 가정하더라도, 이미 5주 차에 접어든 파업은 최소한 다음 주까지 이어지게 됐다.

GM 사용자 측은 "공장이 재가동되도록 가능한 한 빨리 합의안을 확정해달라"고 노조 측에 요구했다.

WSJ은 "노사가 잠정 합의에 도달하면 파업을 마무리하는 전례에 비춰보면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GM 노조는 임금, 의료보험, 고용안정, 수익 배분 등에 대해 회사 측과 수개월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면서 지난달 16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GM에 근무하는 UAW 소속 노동자 4만9천여 명이 파업에 참여했다. 미국 내 10개 주에 설립된 GM 공장 30여 곳이 멈춰 섰고, 22개 부품창고가 문을 닫았다.

멕시코와 캐나다 공장도 파업의 영향을 받는 탓에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는 세전 이익 기준으로 GM 손실을 하루 1억 달러로 추정한 바 있다.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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