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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아야구선수권 3·4위전에서 중국에 충격 패

송고시간2019-10-2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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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세계예선 출전권 놓쳐…프리미어12만이 유일한 길

2019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
2019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아마추어로만 구성한 한국 야구대표팀이 제29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3위 결정전에서 중국에 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4위에 그치면서 한국은 2020년 도쿄올림픽 세계예선 출전권을 놓쳤다.

11월 6일에 시작하는 프리미어12에서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하면, 올림픽 무대에 나설 수 없다.

한국은 20일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털 구장에서 열린 아시아야구선수권 3위 결정전에서 중국에 6-8로 역전패했다.

6-2로 앞선 8회에 6실점 하면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한국은 예선 1차전에서 중국에 3-4로 패했다. 한국 야구가 국제대회에서 중국에 패한 건, 2005년 아시아선수권 3위 결정전(3-4) 이후 14년 만이다.

한국은 3위 결정전에서 설욕을 꿈꿨지만, 중국에 또 한 번 무릎을 꿇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국가대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특히 침체한 대학 야구를 활성화할 계기를 만들기 위해 대학선수 위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나가 태극마크의 사명감을 안고, 다채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아마추어 선수 위주로 대표팀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 야구는 그간 상무, 경찰야구단 소속 선수와 프로야구 2군 선수들을 중심으로 아시아선수권을 치렀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마추어 선수만으로 대표팀을 구성했다.

대학, 고교 선수들로 구성한 대표팀은 아시아 무대에서도 한계를 느꼈다.

한국은 일본과 대만은 물론 중국에도 패하며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국 일본을 제외한 상위 2개국이 얻는 도쿄올림픽 세계예선 출전권마저 놓쳤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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