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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그물로 조기 불법 포획…중국어선 2척 나포

송고시간2019-10-2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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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규정보다 촘촘한 그물을 사용해 불법으로 조업하던 중국어선이 잇따라 나포됐다.

그물 확인
그물 확인

[서해어업관리단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은 전남 신안군 흑산면 흑산도 북서방 90km 해상에서 기준 규격보다 작은 그물코를 사용해 어업 활동을 한 중국어선 A 호등 2척을 나포했다고 20일 밝혔다.

A 호는 19일 오후 1시 7분께 신안군 흑산면 흑산도 북서방 90㎞ 해상에서 조기 750㎏을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호도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께 흑산도 인근 해역에서 1천300㎏의 조기를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중국 어선은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 입어 허가를 받았지만 조기 어장이 형성되자 그물코 기준 규격(50mm 이하 사용금지)보다 작은 41mm의 자망 그물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해어업관리단은 올들어 무허가어선 2척을 포함해 불법조업 중국어선 27척을 나포했으며 담보금 16억2천여만원을 징수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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