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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프레지던츠컵에 선수로도 뛸지 아직 못 정했다"

송고시간2019-10-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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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우즈.
조조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우즈.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2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 직접 선수로 뛸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우즈는 21일 일본 지바에서 열린 'MGM 리조트 더 챌린지 : 저팬 스킨스'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왼쪽 무릎 수술 날짜를 예정보다 1주일 앞당겼는데 이는 이번 대회와 12월 히어로 월드 챌린지, 호주 대회를 대비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8월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은 우즈는 "원래 투어 챔피언십이 끝난 뒤인 8월 말에 수술을 받으려고 했지만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지 못하게 되면서 예정보다 1주일 수술 일자를 앞당겼다"며 "호주 대회에는 내가 직접 선수로 뛸지 모르겠지만 올해 남은 대회 일정을 고려해서 수술 일자를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우즈는 24일 일본 지바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12월에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와 프레지던츠컵에 나간다.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 대표팀 단장을 맡은 그는 단장 추천 선수 4명을 뽑을 수 있는데 자신을 직접 추천할 것인지를 두고 아직도 고민 중이라는 것이다.

우즈는 "사실 2017-2018시즌이 끝나고 수술을 받을 계획이었지만 2018년 9월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 상승세를 이어가려는 마음에 수술을 미뤘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지만 허리에도 안 좋은 영향이 계속됐고 연습에도 차질을 빚어 8월 20일에 수술을 받았다"며 "지금은 수술이 잘 돼서 상태가 좋다"고 밝혔다.

우즈는 프레지던츠컵에 자력으로 출전 자격을 얻지 못했다.

최근 2년간 투어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정해지는 프레지던츠컵 순위 상위 8위에 들어야 했지만 우즈는 13위에 머물렀다.

단장 추천 선수 4명이 미국 대표팀에 합류하는데 우즈가 프레지던츠컵 순위 9∼12위인 토니 피나우, 게리 우들랜드, 리키 파울러, 패트릭 리드를 제치고 자신을 추천할지는 미지수다.

우즈는 20일 일본 도쿄 시내에서 후원사인 나이키가 주최한 각종 행사에 참석했고 21일에는 조조 챔피언십 대회장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함께 스킨스 게임을 벌였다.

우즈가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 것은 2012년 10월 PGA 투어 CIMB 클래식 이후 7년 만이다. 일본 대회에 나온 최근 사례는 2006년 11월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던롭피닉스 토너먼트 이후 올해가 13년 만이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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