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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엘시티 관광·콘셉트 시설 "내년 8월까지 완공"

송고시간2019-10-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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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도시공사 재협약…불이행 시 140억원 내야

해운대 엘시티
해운대 엘시티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다음 달 주거시설 준공을 앞둔 해운대 관광리조트 엘시티 개발사업의 관광·콘셉트 시설이 내년 8월까지는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시행자 엘시티PFV와 부산도시공사는 엘시티 관련 도시개발시설 공사 협약에 내년 8월까지 관광·콘셉트 시설을 완공한다는 내용을 추가해 재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엘시티와 도시공사는 사업 초기 엘시티 사업부지, 주차장, 공원 등 도시개발시설을 올해 말까지 완공하기로 하고 이를 지키지 못하면 117억원의 이행보증금을 내도록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최근 부산시의회 등에서 주거시설 준공에도 불구하고 관광·콘셉트 시설 완공이 늦어지는 데 따른 질책이 잇따르자 이에 대한 대책으로 재협약을 체결했다.

엘시티 측은 이번 재협약에 따라 내년 8월로 예정된 관광·콘셉트 시설 완공과 운영 시점을 지키지 못할 경우 기존 이행보증금에 23억원을 더해 모두 140억원의 이행보증금을 내기로 했다.

엘시티 개발사업은 해운대를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주거시설 외에도 관광·콘셉트 시설을 전체 면적의 9.1%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엘시티 관광·콘셉트 시설은 시그니엘 호텔, 해변의 정원, 스카이 전망대 등 관광시설 3곳과 워터파크, 익사이팅 파크, 메디컬 온천, 영화체험 박물관, 해양화석도서관, 아트갤러리 등 콘셉트 시설 6곳으로 이뤄진다.

엘시티 관계자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관광·콘셉트 시설 사업예산 227억원을 통과시켰다"며 "실제 공사도 70%가량 이뤄져 내년 8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가는 데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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