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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첫판서 미국과 격돌

송고시간2019-11-0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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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만·15일 멕시코·16일 일본과 차례로 대결

2연승 거두며 순항하는 대표팀
2연승 거두며 순항하는 대표팀

(서울=연합뉴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7일 2연승을 거두며 슈퍼라운드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대표팀은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C조 조별 리그 2차전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3 대 1로 승리를 거두며 C조 1위로 올라섰다. 사진은 이날 WBSC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대표팀 사진. 2019.11.7 [WBSC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한국 야구대표팀이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첫판에서 미국과 맞붙는다.

호주, 캐나다, 쿠바를 연파하고 3연승으로 C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슈퍼라운드에 진출해 대회 2연패와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A∼C조 1, 2위 팀 6개 나라가 경쟁하는 슈퍼라운드는 11∼17일 일본 지바 조조 마린스타디움과 도쿄돔에서 열린다.

조별리그에서 이미 대결한 팀끼리는 싸우지 않는다. 대신 두 팀끼리의 조별리그 대결 성적이 슈퍼라운드 성적에 그대로 합산된다.

한국은 11일 오후 7시 도쿄돔에서 A조 2위 미국과 슈퍼라운드 1차전을 치른다.

이어 12일 오후 7시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B조 2위 대만과 2차전을 벌인다.

이 경기에서 대만을 따돌리면 한국은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거의 손에 넣는다.

우리나라는 슈퍼라운드에서 대만, 호주보다 나은 성적을 올리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위 자격으로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다.

호주는 이미 조별리그에서 꺾었기에 대만마저 제압하면 올림픽 출전에 가까워진다.

한국은 13∼14일 쉰 뒤 15일 오후 도쿄돔에서 A조 1위 멕시코와 맞붙고, 16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B조 1위 일본과 슈퍼라운드 마지막에 대결한다.

슈퍼라운드 성적 3, 4위는 17일 정오 도쿄돔에서 동메달 결정전을 벌인다.

슈퍼라운드 1, 2위는 같은 날 오후 7시 도쿄돔에서 우승 상금 150만달러를 놓고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우리나라는 2015년 창설된 프리미어12의 초대 챔피언이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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