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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준우승 김효주, 세계 랭킹 13위…'올림픽 보인다'

송고시간2019-11-12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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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1라운드 선두권
김효주, 1라운드 선두권

(서울=연합뉴스) 김효주가 29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화 클래식 2019' 1라운드를 마치고 인터뷰하고 있다. 2019.8.29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김효주(24)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3위에 올랐다.

10일 일본 시가현에서 끝난 토토 저팬 클래식에서 단독 2위를 차지한 김효주는 지난주 16위보다 3계단이 오른 13위가 됐다.

고진영(24)이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그 뒤로 한국 선수들은 박성현(26)이 2위, 이정은(23) 6위, 박인비(31) 11위, 김세영(26) 12위 순으로 늘어서 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는 2020년 6월 세계 랭킹 기준으로 15위 이내 선수 중 같은 나라에서 최대 4명까지 나갈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순위대로라면 고진영, 박성현, 이정은, 박인비까지 올림픽 출전권을 갖게 된다.

그러나 김효주가 이번 일본 대회 준우승으로 15위 내에 진입하면서 한국 선수 중 '톱4'인 박인비와 격차를 좁혀 올림픽 출전 희망을 키운 셈이다.

김효주는 올해 우승은 없지만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과 7월 에비앙 챔피언십 등 준우승만 세 차례 달성했다.

토토 저팬 클래식에서 우승한 스즈키 아이(일본)가 24위에서 19위로 순위가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선수 중에서는 이번 시즌 상금과 대상 부문 1위 최혜진(20)이 25위, 시즌 3승을 거둔 신인 임희정(19)이 26위에 각각 자리했다.

10일 끝난 KLPGA 투어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237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린 안송이(28)는 148위에서 103위로 껑충 뛰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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