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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전 '공수의 열쇠' 이용 "맞춤형 크로스 기대하세요"

송고시간2019-11-1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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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전 각오 밝히는 이용
레바논전 각오 밝히는 이용

(아부다비=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4차전 레바논과의 경기를 이틀 앞둔 12일(한국시간) 국가대표팀의 수비수 이용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크리켓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하기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 하고 있다. 2019.11.12 utzza@yna.co.kr

(아부다비=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벤투호의 오른쪽 풀백 이용(33ㆍ전북)이 레바논전 골을 부르는 '맞춤형 크로스'를 약속했다.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4차전을 앞둔 한국 축구 대표팀은 결전을 앞두고 1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소집 이틀째 훈련을 했다.

이용은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2차 예선에서 가장 큰 고비로 꼽히는 레바논전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이용은 "레바논이 어떻게 나올지에 대해서는 이미 분석이 돼 있다"면서 "이제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레바논은 중동 팀 중에서도 '침대 축구'를 특히 잘하는 팀이다.

한국을 상대로 밀집 수비를 펼치다가 기습적으로 선제골을 넣고 잠그는 게 레바논에는 최상의 시나리오다.

한국으로선 선제골을 내주지 않는 게 중요하다.

이용은 "상대는 오른쪽 풀백은 왼발잡이, 왼쪽 풀백은 오른발잡이여서 적극적으로 중앙으로 파고들며 골을 노릴 것 같다"며 경계했다.

이어 "게다가 상대 공격진은 빠르고 드리블도 잘 친다"면서 "단단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수비도 수비지만 골도 중요하다. 이용의 크로스는 레바논전 주요 득점 루트가 될 전망이다.

이용은 "감독님이 다양한 크로스를 준비하라고 주문하셨다"면서 "최전방 공격수인 김신욱(상하이 선화)과 황의조(보르도)는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다. 이들이 받기 좋은 크로스를 준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벤투 감독은 크로스를 최대한 골로 연결하기 위해 크로스가 올라오는 쪽의 반대편 풀백이 페널티지역 근처까지 침투하기를 기대한다.

이용은 "기회가 되면 나도 적극적으로 문전으로 가 골 욕심을 내겠다"고 말했다.

한국과 레바논의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4차전은 한국시간으로 14일 오후 10시 레바논 베이루트의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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