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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국제승마장서 올해 전국대회 20개 중 11개 열려

송고시간2019-11-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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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인 시설 갖춰…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

상주국제승마장
상주국제승마장

[상주시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올해 전국 승마대회 20개 중 11개 대회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렸다.

13일 경북 상주시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전국 단위의 승마대회 9개를 치른 데 이어 이달 말에 2개 대회를 개최한다.

상주국제승마장은 올해 100회 전국체전이 열린 인천드림파크승마장과 함께 국제공인 승마장이다.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오는 17∼25일에는 제48회 한국마사회장배가, 26∼30일에는 제55회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제48회 한국마사회장배 전국승마대회는 마장마술, 복합마술, YH(젊은 말) 경기에 이어 장애물, 복합마술, 국산마. YH, 경주퇴역마 경기를 연다.

제55회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에서는 유소년, 마장마술, 장애물, 복합마술, 국산마 경기가 펼쳐진다.

이들 경기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때문에 연기됐다가 이번에 열리게 됐다.

상주국제승마장은 17만7천㎡에 실외경기장 2개와 실내경기장 1개를 보유하고 있다.

상주시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는 2017년과 지난해 각각 전국승마대회 10개를 유치한 데 이어 올해 11개 대회를 연다.

상주국제승마장이 전국대회의 절반을 유치할 수 있는 것은 국제공인 승마장인 데다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 최대인 300개의 마구간을 보유하고, 경기장 바닥에 다른 승마장의 일반 모래와 달리 말이 잘 미끄러지지 않는 규사를 사용한다.

상주시는 한 관계자는 "전국대회가 열릴 때마다 선수와 관계자 등 300∼1천500명과 말 200∼400여필이 참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상주국제승마장
상주국제승마장

[상주시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10개 대회에 참가한 선수 2천500여명과 임원, 가족 등이 숙박비 및 농산물 구매비 등에 사용한 비용은 30억∼40억원으로 추산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승마대회 선수단과 임원이 상주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다"며 "앞으로도 전국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승마 도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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