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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CTV관제사 "고용 불안 시달려…정규직 전환해달라"

송고시간2019-11-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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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CTV 관제사 정규직 전환 촉구
포항CCTV 관제사 정규직 전환 촉구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3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박용규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대구경북지부장(가운데)이 포항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사의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11.13 sds123@yna.co.kr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 폐쇄회로(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사들이 개인기업에 속한 비정규직이 아닌 포항시에 속한 정규직으로 전환해달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대경지부와 포항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사들은 13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2017년 7월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발표한 정책에 따라 포항시도 CCTV 관제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경지부는 "포항시는 2017년 기간제 노동자 중 103명만 정규직으로 전환했는데 이는 전체 비정규직 노동자 623명 중 16.5%에 불과하다"며 "시는 시민 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CCTV 관제사를 비롯한 민간위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에 대해서는 어떤 계획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포항CCTV통합관제센터에는 민간회사 2곳에 소속된 관제사 44명이 4조 3교대로 휴일 없이 CCTV 관제 업무를 맡고 있다.

2014년 통합관제센터가 설치됐을 때는 방범·교통용 CCTV가 1천300대였으나 매년 꾸준히 늘어 현재는 관찰·감시해야 할 CCTV가 3천300대로 늘었다.

그럼에도 인원이 처음과 똑같이 44명에 머물러 있고 3∼12개월 단위로 계약하다가 보니 고용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관제사 측은 주장했다.

곽대연 포항CCTV통합관제센터 분회장은 "인근 경주, 경산 등은 관제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했고 대구도 정규직 전환에 합의해 절차를 밟고 있지만 포항만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며 "우리가 바라는 것은 용역회사 소속이 아니라 포항시 소속 무기계약 공무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연대노조 대경지부는 "시는 관제사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하고 면담에 응해야 한다"며 "시가 면담을 거부하거나 요구에 대한 견해를 내놓지 않는다면 21일 부분파업, 28일 전면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정규직으로 전환하라"
"정규직으로 전환하라"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3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민주노총과 포항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가 포항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사의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11.13 sds123@yna.co.kr

"정규직으로 전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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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3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민주노총과 포항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가 포항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사의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11.13 sds123@yna.co.kr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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