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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3교시 결시율 11.16%로 역대 최고…응시자 48만2천명(종합)

송고시간2019-11-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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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비중 역대 가장 큰 탓으로 분석돼…수능 최저 미적용 대학도 늘어

[수능] 3교시 결시율 11.16%로 역대 최고…응시자 48만2천명(종합) - 1

수능 결시율 (CG)
수능 결시율 (CG)

[연합뉴스TV 제공]

(세종=연합뉴스) 이재영 이효석 기자 =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교시 영어영역 결시율이 11.16%로 수능 사상 최고 결시율을 기록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영어영역 지원자 54만2천926명 중 시험을 실제로 본 수험생이 48만2천348명, 시험을 치르지 않은 수험생이 6만578명이라고 밝혔다.

1교시 응시인원보다 8천204명이 적다.

1교시 국어영역은 지원자 54만5천966명 중 시험을 실제로 본 수험생이 49만552명이었다. 1교시 결시율은 10.15%(결시자 5만5천414명)로 작년(10.69%)보다 0.54%포인트 낮았다.

3교시 결시율은 지난해 10.50%(지원자 58만8천823명 가운데 6만1천798명 결시)보다 올해 0.66%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역대 최고 기록이었으나 1년 만에 경신됐다.

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결시율은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2011학년도 수능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10학년도 이전에는 정시모집 비중이 높았으므로 올해 결시율은 수능이 도입된 1994학년도 이래 최고일 것으로 추정된다.

수능 결시율이 상승한 것은 올해 대입에서 수시모집 비율이 77.3%로 역대 가장 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 입시업체 관계자는 "올해 상위권 고3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집중하느라 수능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현장에서 계속 들렸다"고 말했다.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이 늘어난 것도 수능 결시율 상승의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서울대·연세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경희대·중앙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 등이 올해 학종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두지 않는다.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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