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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감독 "공격적 스윙으로 초반에 박종훈 공략하는데 집중"

송고시간2019-11-1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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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카스트로 멕시코 감독 '선발투수는?'
후안 카스트로 멕시코 감독 '선발투수는?'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를 앞두고 11월 10일 오후 도쿄돔호텔에서 열린 감독 공식 기자회견에서 후안 카스트로 멕시코 감독이 대만전 선발투수를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유지호 기자 = 한국과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경기를 앞둔 후안 카스트로 멕시코 감독이 승리를 자신했다.

카스트로 감독은 14일 일본 도쿄돔에서 공식 훈련을 치르기 전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훌륭한 팀이지만, 새로운 토너먼트이고 이젠 우리가 이길 때도 됐다"며 다음 날 열리는 한국전 필승을 다짐했다.

우리나라는 프로 선수들이 대표 선수로 출전한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이래 4년 전 프리미어12까지 멕시코를 5번 만나 모두 이겼다.

각각 아메리카대륙 1위(멕시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위(한국)를 꿰차 이번 대회에 걸린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을 거머쥐려면 한국과 멕시코는 반드시 상대를 꺾어야 한다.

카스트로 감독은 한국전 선발 마누엘 바레다(31)를 두고 "경험이 많고 던지는 걸 아는 투수"라며 "경기 상황을 지켜보고 바레다의 교체 시점을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멕시코는 우리나라와의 경기를 불펜 투수를 몽땅 투입하는 '불펜 데이'로 치를 예정이다.

바레다는 올 시즌 멕시칸리그에서 21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번 대표팀에서는 불펜 투수로 뛴다.

정규리그에서 선발로 뛰었기에 우리 타자들이 바레다를 두들기지 못하면 비교적 오랫동안 마운드를 지킬 수도 있다.

멕시코는 선발보다 불펜이 강해 바레다가 오래 던진다면 우리로선 고전할 수밖에 없다.

카스트로 감독은 우리나라 선발 투수 박종훈과 관련해 "잠수함 유형의 투수를 많이 접해보지 못했다"며 "공격적인 스윙으로 박종훈을 초반에 공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우리도 멕시코를 무조건 제압해야 하기에 박종훈이 흔들리면 곧장 이영하를 투입해 불펜 총력전으로 멕시코의 예봉을 꺾을 참이다.

'이제 시작이야'
'이제 시작이야'

(도쿄=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멕시코와 일본의 경기. 4회 초 무사 상황에서 멕시코 조너선 존스가 솔로홈런을 날린 뒤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2019.11.13 jieunlee@yna.co.kr

멕시코의 톱타자로 타율 0.364에 홈런 2방을 쳐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조너선 존스 역시 "언더핸드 유형의 투수를 많이 대결하지 못했다"며 "비디오를 보고 박종훈을 연구하겠다"고 다짐했다.

거의 밑바닥에서 던질 정도로 박종훈의 릴리스 포인트가 낮다고 소개하자 존스는 "상당한 도전이 될 것"이라며 "공격적인 스윙을 좋아하지만, 1번 타자로서 박종훈의 공을 좀 더 지켜보고 동료들에게 설명해 줄 예정"이라고 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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