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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멕시코 상대로 '업그레이드 잠수함' 보여줄까

송고시간2019-11-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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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전 후 "좀 더 편하게 할걸" 후회…"목표는 무실점"

프리미어12 예선라운드 쿠바전에서 역투하는 박종훈
프리미어12 예선라운드 쿠바전에서 역투하는 박종훈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한국 야구 대표팀의 운명을 짊어진 박종훈(28·SK 와이번스)이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박종훈은 15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박종훈은 앞서 지난 8일 예선 라운드에서 쿠바를 상대로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팀 승리의 발판을 놓은 투구였다. 한국은 쿠바를 7-0으로 완파했다.

박종훈 특유의 낮은 투구 자세가 쿠바 타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멕시코도 언더핸드 유형의 투수를 낯설어한다. 박종훈이 중남미 타자들을 봉쇄해야 한다.

박종훈은 자신의 쿠바전 투구 내용에 100%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후회막심"이라고 했다. 박종훈은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안일하게 생각한 것도 있었다. 확실히 준비할 걸 생각도 했다"고 돌아봤다.

쿠바전은 박종훈의 개인 두 번째 국제대회였다.

첫 국제대회는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었다. 당시 박종훈은 인도네시아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국제대회 경험이 쌓이는 만큼 박종훈은 점점 더 강한 나라를 상대하고 있다.

박종훈이 첫 국제대회 선발승을 거둘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박종훈은 인도네시아·쿠바전에서는 승리요건인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멕시코전에서 5이닝 이상을 던지고 한국에 리드를 안긴다면 승리투수를 기대해볼 수 있다.

박종훈은 개인 타이틀보다는 팀의 승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쿠바전에서 점수를 안 주고 팀이 이겼다는 것에 만족한다"며 "뒤에 투수들이 많으니까 무실점만 하고 내려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목표는 무실점이다. 1이닝 무실점도 상관없다"고 강조했다.

미소짓는 박종훈
미소짓는 박종훈

[연합뉴스 자료사진]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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