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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청년지방의원協 구성…"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만들 것"

송고시간2019-11-1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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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표심 잡기 가속화…청년 조직화에 공약 발굴 '심혈'

(서울=연합뉴스) 김여솔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청년 지방의원 협의회'를 발족하며 청년 조직화를 통해 내년 4·15 총선을 앞두고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발언하는 이인영 원내대표
발언하는 이인영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11.15 toadboy@yna.co.kr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전국청년위원회 청년지방의원협의회' 발대식을 열고 400여명의 당 소속 청년 지방의원들과 소통을 강화하면서 지역 맞춤형 청년 공약 발굴을 위해 이들과 협업해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발대식 축사에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광역 단체와 지방을 합쳐 400명 가까운 분들이 지방의회에 진출하는 쾌거가 있었다"며 "국회에 많이 들어와서 우리 정치가 고령화되는 부분들을 단숨에 개선하는, 엄청난 소용돌이치는 변화를 만들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반드시 내가 디딤돌이 되고 다리가 돼서 우리 당의 미래를 접수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젊다는 것을 넘어 시대를 앞서가고 주도하는 청년의 모습으로 많이 준비하고 무장하면 우리는(기성 정치인은) 저절로 밀려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해영 최고위원은 "이 시대 청년들이 겪는 일자리, 주거, 교육, 부채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 의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년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청년 정책을 만들 때 체감도 높은 정책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석환 청년지방의원협의회 광역부문 회장은 "지방의회의 관행이라는 이유로 굳어진 여러 변화돼야 하는 모습이 있다"며 "청년 지방의원이 앞장서 제도적으로 젊은 정치를 하면 분명히 지방정치도 바뀌고 지방 분권 시대에 맞는 지방의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지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측 참석자들은 '로컬의 미래', '지방소멸'이라는 책을 이인영 원내대표에 전달했다.

최근 민주당은 모병제와 '청년신도시' 조성 등 청년 맞춤형 정책 공약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2030 세대의 표심을 잡기 위한 청년 정책 공약 발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공임대주택 확대, 주택담보 대출 이자 인하, 최저 주거 기준 의무화 등과 같은 청년층을 위한 주거 관련 정책 역시 당 청년위원회에서 제안돼 정책위에 올라가 있는 상태다.

또 지난 3월 당 청년미래기획단 회의에서는 '청년주거 국가책임제'가 제안돼 현재 민주연구원과 당 정책위가 이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청년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일차적으로 공공임대주택 지원, 전·월세 지원을 하면서, 장기적으로 국가가 청년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국가책임제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so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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