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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재앙 후 드리운 트라우마 그리고 치유...연극 '안녕 후쿠시마'

송고시간2019-11-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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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안녕 후쿠시마' 포스터
연극 '안녕 후쿠시마' 포스터

[아트리버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혼자 커피숍을 운영하는 바리스타가 있다. 어느 날 아내와 닮은 여자가 찾아와 사랑을 고백한다.

그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엄마와 남동생을 잃고, 엄마의 우상이던 배우를 만나러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이다.

후쿠시마에서 카페를 운영한 바리스타의 일본인 친구는 어린 시절 갖고 놀던 농구공이 쓰나미(지진해일)에 휩쓸려 알래스카까지 갔다는 뉴스를 듣고, 농구공을 찾으러 갔다가 연락이 두절된다.

3년 만에 돌아온 연극 '안녕 후쿠시마' 내용이다.

이 작품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 트라우마를 겪는 일본 젊은이가 우리나라 젊은이와 함께 나누는 아픔과 치유에 관한 이야기다.

2016년 공연 때 바리스타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여자' 역을 맡은 나인뮤지스 출신 표혜미, '바리스타' 역의 김동현과 김결이 다시 출연한다.

다음 달 6∼15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19∼29일 대학로 한양레퍼토리 씨어터에서 공연한다.

관람료 전석 4만원.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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