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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 울려 퍼지는 독립의 노래…의열단 100주년 음악제

송고시간2019-11-1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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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주 열사의 노래' 19일 밀양아리랑센터서 공연

윤세주 열사의 노래 포스터
윤세주 열사의 노래 포스터

[의열단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의열단 창단 100주기를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음악회가 오는 19일 경남 밀양에서 열린다.

의열단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의열단 100주년 기념음악제 '윤세주 열사의 노래'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독립군가 연주, 경북예술고등학교 현대무용 공연, 아리랑 합창 및 군무, 태극기를 흔들며 부르는 관현악 '최후의 결전'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음악회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원웅 광복회장, 장창걸 극단 밀양 대표 등 지역 인사들도 대거 초청한다.

음악회 참석자들에게 의열단 100주년 기념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기념사업추진위는 의열단에 윤세주 열사를 비롯한 김원봉, 한봉근, 한봉인, 김상윤 등 밀양 출신이 많아 이번 음악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기념사업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음악제는 불굴의 의지로 일본에 맞서 목숨을 내걸고 싸운 윤세주 열사 등 의열단원들의 정신을 기리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01년 밀양에서 태어난 윤세주 열사는 1919년 의열단 창단을 주도했으며 1938년 중국 허베이성 한커우에서 조선의용대 창설에 참여했다.

1942년 5월 조선의용대를 이끌고 중국 타이항산에서 일본군과 맞서 싸우다 전사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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