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댓글댓글페이지로 이동

이탈리아, 유로2020 예선서 보스니아 완파…A매치 10연승 신기록

송고시간2019-11-16 08:50

댓글댓글페이지로 이동

핀란드는 사상 첫 메이저대회 본선 진출…스웨덴도 합류

프란체스코 아체르가 선제골을 터트린 뒤 기쁨을 나누는 이탈리아 선수들.
프란체스코 아체르가 선제골을 터트린 뒤 기쁨을 나누는 이탈리아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이 자국의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최다 연승 기록을 새로 썼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 대표팀은 16일 오전(한국시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제니차의 빌리노 폴제 경기장에서 열린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예선 조별리그 J조 9차전 원정 경기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3-0으로 완파했다.

안드레아 벨로티가 1골 1도움, 안드레아 바렐라가 2도움을 기록하며 이탈리아의 승리에 앞장섰다.

전반 21분 바렐라의 도움으로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선취골을 넣어 기선을 제압한 이탈리아는 전반 37분 벨로티의 도움을 받은 로렌초 인시녜의 추가 골로 리드를 벌렸다.

후반 7분에는 벨로티가 바렐라의 도움을 받아 쐐기 골을 터트렸다.

이미 J조 1위와 함께 유로 2020 본선 진출을 확정한 이탈리아는 이날 승리로 예선 9승 전승을 거뒀다.

아울러 이탈리아는 지난해 11월 미국과의 친선경기(1-0 승리)부터 10연승 행진을 벌였다.

이는 1938-1939년 작성된 9연승을 넘어선 이탈리아 대표팀의 A매치 최다 연승 신기록이다.

핀란드의 티무 푸키(오른쪽)가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핀란드의 티무 푸키(오른쪽)가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같은 조의 핀란드는 리히텐슈타인과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겨 사상 처음으로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전반 21분 야세 투오미넨의 선제골로 앞선 핀란드는 티무 푸키가 후반 19분 페널티킥 골에 이어 30분 쐐기 골까지 터트려 완승했다.

조별리그 한 경기씩을 남겨놓고 6승 3패(승점 18)가 된 핀란드는 이날 아르메니아 원정에서 1-0으로 이긴 3위 그리스(3승 2무 4패·승점 11)에 승점 7이 앞서 조 2위를 확정지었다.

핀란드가 메이저대회인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월드컵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핀란드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 본선 무대에 오르는 통산 34번째 나라가 됐다.

사상 첫 메이저대회 본선 진출에 기뻐하는 핀란드 축구 팬들.
사상 첫 메이저대회 본선 진출에 기뻐하는 핀란드 축구 팬들.

[로이터=연합뉴스]

F조의 스웨덴도 본선행 대열에 합류했다.

스웨덴은 루마니아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18분 마르쿠스 베리의 헤딩 선제골에 이어 34분 로빈 콰이손의 추가 골로 일찌감치 승부를 기울였다.

5승 3무 1패(승점 18)가 된 스웨덴은 스페인(7승 2무·승점 23)에 이어 조 2위로 6회 연속 본선 진출을 이뤘다.

스페인은 이날 몰타와 홈 경기에서 7명이 한 골씩 넣어 7-0으로 이겼다.

나란히 승점 14를 기록 중인 F조 루마니아와 노르웨이는 탈락이 확정됐다.

◇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예선 전적(16일·한국시간)

▲ D조

스위스 1-0 조지아

덴마크 6-0 지브롤터

▲ F조

노르웨이 4-0 파로 아일랜드

스페인 7-0 몰타

루마니아 0-2 스웨덴

▲ J조

핀란드 3-0 리히텐슈타인

아르메니아 0-1 그리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0-3 이탈리아

hosu1@yna.co.kr

핫뉴스

전체보기

포토

전체보기

댓글 많은 뉴스

포토무비

전체보기